풍산개의 역사와 외형
풍산개는 한국의 전통적인 견종 중 하나로, 주로 강원도 북부의 함경도 풍산지역에서 유래되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의 풍산의 이름을 따서 풍산개라는 이름을 얻게 되고 , 추위와 질병에 대하여 높은 저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풍산이라는 지역은 유독 겨울이 길고 험난한 산악지대인데, 여기서 사냥을 하는 개로 길러졌습니다. 특히, 사슴, 멧돼지 곰, 호랑이 등 대형동물들을 사냥하였습니다. 이들의 용맹함과 민첩한 덕분에 험난한 산악지대에서도 사냥견으로 자리매김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풍산견은 가정을 지키는 경비견으로도 이용되었으며, 과거 전통 시대에서는 악령을 쫓고 집을 보호하는 존재로 여기 지도하였습니다. 이런 풍산개들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많은 수가 사라지고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970년도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이들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을 펼쳤고, 그 수가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에서도 풍산개는 국가적 상징으로 여기며, 국견으로 지정되었으며, 풍산개는 남북한 모두에게 중요한 전통적인 견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풍산개는 외형적으로 진돗개와 유사하나, 덩치가 더 크고 더 복슬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고는 50~60cm 정도 되고, 체중은 20~30kg 정도 나갑니다. 털의 종류에 따라 단모종과 장모종으로 나누어지기도 하며 , 털 색은 대부분 흰색이지만, 검은색, 황색도 있습니다.
풍산개의 건강과 관리법
풍산개는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나, 대형견들이 가지고 있는 유전질환에 취약합니다. 주로 대형견들에게 일어나는 고관절 이형성증과, 팔꿈치 이형성증에 자주 걸리는 편입니다. 고관절 이형성증은 고관절이 비정성적으로 자라며 생기는 질병으로, 고관절 자체에 염증을 주거나 그 외의 관절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이 질병을 앓게되면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리고 보행에 불편함을 겪습니다. 증상이 보이면 바로 전문가에게 찾아가 진료를 봐야 하며, 가정 내에서는 적절한 체중유지를 시켜서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팔꿈치 이형성증은 팔꿈치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고, 복합 발달을 함으로써, 관절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주로 선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생후 5개월 정도부터 성견이 된 이후에 나타나며 , 주로 앞다리를 절뚝거리며 통증을 호소합니다. 예방법으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 외에, 가정에서는 비만이 되지 않게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 이들은 이중모를 가지고 있어서 피부 질환에 취약한 편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털갈이 시기에 매일 빗질을 해서, 죽은 털과 엉킨 털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며, 너무 잦은 목욕을 피하고 ,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풍산개는 활동적인 견종으로, 매일 하루에 1시간 이상씩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들은 주로 넓은 공간이나, 자연환경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며, 이는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건강 또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활동량이 많은 만큼 균형 잡힌 식단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들은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을 필요로 하며 , 성장기에는 칼슘과 비타민을 챙겨주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관절 질환에 취약하므로, 관절에 좋은 글루코사민이나 코드로이틴 성분이 들어간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이 좋으며, 과체중이 되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적당한 식사량과 충분한 운동을 병행하며 관리해야 합니다.
풍산개의 성격과 행동적 특성
풍산개는 한국의 전통적인 견종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면서 독특한 성격과 행동적 특성을 발달 시켜왔습니다. 이번 문단에서는 그들의 성격과 그에 따른 행동의 특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 번째로, 풍산개는 용맹성과 경쟁심이 강한 견종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과거에 사냥을 위해 길러지면서부터 더 발달해 졌으며, 이들은 낯선 환경이나 사람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에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이들은 가정에서 경비견으로도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이들은 높은 지능과 학습능력을 가지고 있어 , 이에 따라 명령을 빠르게 습득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합니다. 이들의 학습능력은 매우 탁월하고, 복잡한 명령도 규칙적인 훈련을 통하여 충분히 습득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고, 고집스러운 성격이 있어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들에게는 일관성 있는 훈련과 더불어 주인의 말만 잘 듣는 경향이 있으므로, 신뢰관계를 쌓아서 훈련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로는 이들은 자신의 가족에 대한 애정이 많은 편이며 주인에게 강한 충성심과 이들은 보호하려는 본능 강한 견종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가족을 지키는 데 있어서는 주저하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특성이 있으며, 매우 헌신적이고 , 자신의 목숨도 기꺼이 내어줄 정도의 충섬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들은 또한, 활동량이 굉장히 많은 편이므로,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아 이는 추후에 문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들에게는 정기적인 산책과 신체적 자극을 요하는 놀이와 활동이 필요로 하며, 이런 행동들로 이들의 에너지를 발산시켜 스트레스받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앞서 말했듯이, 낯선 환경에 경계심이 강한 편으로, 사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는 추후에 공격적인 성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람과 환경 동물들과 접촉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이들은 특유의 용맹함과 충성심 독립성향이 강한 편이며, 우리나라의 토종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견종입니다. 또한, 이들은 활동량이 많고 그에 따른 활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하 훈련과 사회화가 필수 적이며 이를 잘 지켜만 준다면 충분히 좋은 반려견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