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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쿠싱증후군의 의의와 원인, 여러가지 증상들, 치료법과 관리

by haru-9428 2024. 10. 22.

아픈 강아지 사진

강아지의 쿠싱증후군의 의의와 원인

강아지의 쿠싱증후군이란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이라고도 불리며, 6세 이상의 강아지 들어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쿠싱증후군은 전체적인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음으로 조기에 발견에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쿠싱증후군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뇌하수체의 종양입니다. 이 종양은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TCH)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하여, 부신을 자극하고 이에 따라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리티솔의 수치가 높아집니다. 거의 80% 가까이가 이원인으로 발생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통해 제거를 하셔야 합니다. 이 외에도 부신에 종양이 생기면서 직접적으로 코리티솔의 분비를 상승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뇌하수체는 정상적으로 기능하기도 합니다. 이를  비의존성 쿠싱증후군으로도 불리며, 이 종양은 양성이나 악성이며 이에 따른 치료법도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약물의 장기적인 복용에 따라서도 쿠싱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테로이드 약물 장기 복용으로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발생합니다. 이때에는, 스테로이드 약물을 중단하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내분비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며, 그에 따른 치료법도 달라집니다. 이를 신속히 발견하는 하여,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강아지는 충분히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의 증상들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에 따른 증상도 다양합니다. 첫번쨰로는 체중의 변화입니다. 코르티솔의 과다 분비는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며, 주로 복부 주변에 살이 많이 찌는 편이며, 볼록해지기도 합니다. 체중은 증가하지만, 그에 따른 근육량은 감소되어 전반적으로 에너지가 없어지고 활동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피부의 변화입니다. 이때, 피부가 얇아지도 하고, 멍이 잘 들며 전반적으로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에 스트레치 마크가 생기기도 하고, 털이 얇아지고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는 다뇨다음증상인데, 다음다뇨란 많이 마시고 많이 배뇨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때에 주의할 점은 음식과 날씨 등에 관계없어야 합니다. 네 번째로는 식욕변화인데, 주로 식욕이 증가하며, 체중 증가가 되는 것에 비해 근육량은 감소합니다. 다섯 번째로는 우울하거나 초초, 불안등의 증세를 나타날 수 있으며, 급격히 피곤해하거나 활동을 거부하는 등 에너지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이외에도 고혈압 증세와 당뇨병, 암컷강아지인 경우에는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중단될 수 있으니, 주요 중상을 잘 확인하시고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즉시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의 치료법과 관리

강아지의 쿠싱증후군은 원인이 다양한 편이며, 원인에 따른 치료법도 달라집니다. 치료법은 크게 수술적 치료와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먼저 수술적인 치료 유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첫번쨰로,  부신에 종양이 생겨 쿠싱증후군이 생긴 경우에, 수술을 통하여 이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종양을 제거함에  따라, 코르티솔 수치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면서 증상이 개선됩니다. 두 번째로는  뇌하수체에 있는 종양으로 인해 , 쿠싱증후군이 생긴 경우로  이를 제거하여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약물적 치료는 종양 외의 원인으로 생겼을 경우에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트리롤리온(Trilostane)과 케토 코나졸 (Ketoconazole)을 주로 사용하며, 이들은 부신피질에서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강아지의 건강상태나, 체중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투여해야 하며, 초기에는 잘 작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부의 환자에게는 퍼골라이드(Peroglide) 디프렌즈 (Cushing disease)가 이용되며, 일부환자에게서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의 원인인 스테로이드 약물의 장기복용으로 인한 경우에는, 스트레이드 복용을 줄여나가는 것이 치료법이 되기도 합니다. 쿠싱증후군은 치료 외에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쿠싱증후군의 진단을 받았어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수시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며,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하여 추후의 합병증에 대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들은 적저 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하여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만은 쿠싱증후군의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어서 늘 주의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쿠싱증후군은 앞서 말했듯이, 조기 발견과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수술적 요법이나 약물치료를 통하여 코르티솔의 수치를 정상적으로 조절하고, 가정 내에서의 관리를 통하여 충분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